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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아이폰12 프로맥스 가격 사전예약

by 생활건강금융꿀팁 2020. 11. 8.

아이폰12 프로맥스 가격 사전예약

아이폰12 프로맥스

아이폰 12 시리즈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12 시리즈는 공개되기 전 기대가 공개 후 이번에는 그냥 넘길까?로 변경될 정도로 살짝 실망이긴 했습니다. 이유는 120Hz 화면 주사율도 없고 USB Type-C도 없어 흥미가 확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없을 걸 미리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들에 대한 핑계는 접어두기로 합니다. 그래서 더 가성비가 좋고 의미 있는 제품으로 선택하기로 저는 결정했습니다.

 

아이폰12 프로맥스 출시일

 

예약판매 11월 13일(금)

출시일 11월 20일(금)

 

아이폰12 프로맥스 출시일은 다가오는 11월 13일날 예약판매가 들어가고, 정식출시는 11월 20일입니다. 예약판매에는 실물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실물을 보고 구매하시려는 분들은 20일까지 기다려서 보고나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아이폰12 프로맥스 가 갖는 확실한 장점



그렇다면 오늘은 어떤 아이폰 12가 가성비가 좋은지 또 장점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들어가기에 앞서 이번 12 시리즈에서 iPhone 12와 iPhone 12 Pro가 가성비가 가장 안 좋으니 이 둘은 빼고 iPhone 12 mini와 iPhone 12 Pro max를 선택해라라는 의견을 종종 봤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동의하는 부분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살짝 납득이 되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왜 그런지 저의 개인 의견을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 12 Mini 가성비

일단 이번 12부터 새로 추가된 미니부터 이야기를 해보면 전작인 아이폰 11 보다 가격은 10만 원 더 비싸싼 최소가 95만 원 시작하지만 화면 사이즈만 6.1인치에서 5.4인치로 작아졌다 뿐이지 디스플레이는 해상도, LG OLED 패널, 명암비 모든 면에서 확실히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여기에 프로세서와 맥세이프까지 더하면 10만 원의 금액이 아깝지 않긴 합니다. 사이즈가 작아지면서 두께와 무게도 얇고 가볍기까지 하고 말입니다. 


물론 장점만 있는 건 아닙니다 배터리 용량이 2,227mAh로 떨어졌기 때문에 배터리 사용 시간에 애로 사항이 분명 있습니다. 이것은 사용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더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하지만 작은 사이즈를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확실히 메리트가 있는 기종임에 분명합니다.

업그레이드 장점도 충분히 살아 있고요. 살짝 아쉬운 점은 전작인 아이폰 11과 동일한 가격이면 확실히 더 메리트가 있었을 거라는 점입니다. 충전기와 이어폰을 뺐음에도 이 가격이라니 가격적으로는 아쉬울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폰 12의 가성비

iPhone 12에 대해 이야기하면 작년 아이폰 11과 동일한 6.1인치 사이즈이지만 해상도는 2532 x 1170으로 훨씬 높고 삼성 OLED 패널을 사용합니다. 배터리 용량은 2815mAh로 전작보다 적긴 하지만 미니보다는 충분히 많습니다. 20W 고속 충전을 지원하고 맥세이프 15W 고속 충전과 일반 7.5W 무선 충전을 지원합니다. 맥세이프 충전기는 기본 구성이 아니기 때문에 따로 사야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두께는 7.4mm이고 무게는 162g밖에 되지 않습니다. 두껍고 무거웠던 전작까지의 단점을 이번 12에서는 확실히 개선하려는 노력이 이렇게 확인되네요.


이외에 미니와 다른 점은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커져서 생긴 차이 외의 큰 장점은 없다는 건데요. 그렇다면 가격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64GB 버전이 109만 원입니다. 미니가 95만 원이니까 14만 원 차이가 납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14만 원 차이에 조금 더 큰 화면과 조금 더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확보하냐를 선택하는 문제입니다. 이것이 납득되면 12로 가는 거고 아니면 미니로 가면 됩니다. 제가 보기엔 이 둘만 비교하면 확실히 iPhone 12 mini가 가성비가 좋습니다. 

상위급 모델인 아이폰12 프로맥스 가성비와 장점 확인

그렇다면 이제 프로맥스가 남는데요. 여기서부터는 확실히 업그레이드 냄새가 더 납니다. 12 Pro의 경우 디스플레이는 12와 동일한 6.1인치 삼성 OLED 패널을 사용합니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화면 최대 밝기가 800니트로 12의 625니트보다 더 밝은 것 외에는 모든 스펙이 동일합니다. 배터리 용량도 동일하고 크기까지 동일합니다. 그런데 무게는 12보다 더 무거운 187g입니다. 무게를 늘린 다른 요인이 있다는 이야기이죠. 확인해 보겠습니다.


iPhone 12 Pro부터는 알루미늄이 아니라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가 사용됩니다. 알루미늄보다 스틸 소재가 더 강하고 뽀대가 더 좋습니다. 물론 무게는 스틸이 더 무겁습니다. 무게 차이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인한 부분이 꽤 크긴 하겠습니다. 또 하나의 무게 증가 요인은 바로 트리플 카메라에 있습니다. 망원 카메라가 하나 더 추가되어 있고 라이더 센서도 프로부터 추가됩니다.


새롭게 추가된 4배 광학 줌은 F/2.0 렌즈가 사용되고  빠른 AF, 인물 사진 모드에 라이드 스캐너가 일조합니다. 그리고 듀얼 광학 이미지 보정 장치 OIS가 프로부터 사용됩니다. 라이다 스캐너는 공간을 스캔하는데도 사용되지만 야간이 아닌 인물 사진 모드 합성에도 분명 사용됩니다. 배경과 인물과의 거리 차이를 라이다 스캐너가 확실히 인지해 엉뚱한 아웃포커싱 사진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사실 카메라 업그레이드 프로의 중요한 업그레이드 요인이지만 이것보다 더 큰 업그레이드 요소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메모리와 저장용량 차이입니다. 4GB의 메모리가 이번 프로와 프로 맥스부터 6GB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이번 프로와 프로 맥스가 가지는 가장 큰 핵심 변경 사항이라고 봅니다. 일단 2년 이상 사용하실 분들은 무조건 프로 이상으로 변경하는 걸 강력 추천드립니다. 카메라만 한번 사용해도 1GB가 넘는 메모리를 잡아먹습니다. 4GB 용량으로는 백그라운드 앱을 리프레시 없이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백그라운드 앱을 리프레시 없이 사용하고 싶다면 무조건 6GB 메모리가 탑재된 프로 이상 모델을 선택하기 바랍니다.

업그레이드가 확실한 만큼 가격도 확실히 올랐다

그리고 프로 맥스 기본 저장 공간이 64GB에서 128GB로 변경되었습니다. 이 차이도 무시할 수 없는 차이입니다. 자 그렇다면 12 Pro는 12에 비해 화면 밝기가 더 밝아졌고 스틸 소재가 사용되었고 망원 카메라와 라이다 스캐너 추가, 6GB 메모리 업그레이드, 128GB 저장 공간이라는 차이가 발생합니다. 이제 가격만이 남게 됩니다. 128GB 버전 가격은 135만 원입니다. 확실히 비싸지긴 했네요.


iPhone 12와 가격 차이가 26만 원이나 납니다. 확실히 고민이 되는 가격 격차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6GB 메모리가 너무 크리티컬 하기 때문에 1년 이상 장기로 사용한다면 무조건 6GB 메모리 버전을 선택해야 합니다. 가격 고민이 덜 하다면 프로나 맥스로 가야 되는 이유가 됩니다. 애플도 바보가 아니기 때문에 프로부터는 확실한 차이를 이렇게 둡니다. 게다가 그만큼 가격 차이도 많이 나고요. 이런 아이폰 12 프로가 의미가 없다고 하면 안 되죠. 12와 이렇게 상당한 격차가 나는데 말입니다.


가장 윗등급인 iPhone 12 Pro max 와의 차이점은?

이제 프로와 12 프로 맥스와 어떻게 다른지만 이 남았네요. 12 프로 맥스는 6.7인치 2778 x 1284 해상도 삼성 OLED 패널을 사용해 가장 화면이 큽니다. 화면 밝기와 명암비 등은 12 프로와 동일합니다. 이 크기 차이에 의한 무게와 사이즈가 꽤 있습니다. 가로 세로는 확실히 크고 두께는 7.4mm로 프로와 동일하지만 무게는 무려 226g이나 됩니다. 배터리 용량은 3687mAh이고요. 배터리 용량이 살짝 줄어들긴 했지만 지난 아이폰 11 프로 맥스보다 화면 사이즈는 더 커졌고 두께는 얇고 무게는 동일합니다. 이 정도는 개선이 되었다고 할 순 있습니다. 


 카메라는 5배 광학 줌과 표준 카메라 센서가 47% 더 커졌습니다. 이 센서 사이즈라면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정도 되는 센서 사이즈입니다. 사진 화질에 상당한 화질 개선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리해보면 프로 버전보다 디스플레이와 해상도 모두 커지고 올랐습니다. 물론 그에 따른 사이즈와 무게, 배터리 용량 차이도 있고 메인 카메라 센서가 커지고 5배 광학 줌으로 업그레이드된 차이 또한 존재합니다. 


iPhone 12 Pro Max의 가격은 128GB 버전이 149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프로의 135만 원보다 14만 원 더 비쌉니다. 더 큰 화면과 업그레이드된 사진 화질이 좋긴 하지만 너무 크고 무거운 단점도 분명 존재합니다. 물론 그에 비해 가격 차이가 크지는 않습니다. 저는 무거운 점에서 12 프로 맥스를 꺼려 하는 편입니다. 도저히 200g이 넘는 폰을 사용할 용기가 없습니다. 물론 무게가 아무 문제 없다면 프로 맥스를 가셔도 됩니다. 

확실히 Pro 버전이 의미 있다.
가격과 크기로 인한 부분을 감안하여
선택하도록 하자!!!

 

이렇게 정리해 보니 확실히 아이폰 12 미니와 아이폰 12 프로 맥스가 가성비가 좋은 건 맞습니다. 12 미니는 12 보다 가성비가 좋고 프로 맥스는 프로에 비해 가성비가 좋은 것이 맞습니다. 아이폰 12는 중간에 붕 뜨는 모델인 것도 맞고요. 반대로 iPhone 12 Pro가 12만큼 의미 없는 모델은 아닙니다. 가격 차이가 하위 모델보다 너무 많이 올라서 문제인 거죠.


래도 6GB 메모리와 128GB 저장 공간이라는 점을 상기하면 충분히 가격 메리트는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년 이상 장기간 사용하실 분들은 6GB 이상 적용된 모델 중 선택하는 것이 올바르고, 그 중 가격을 충분히 고려하고 사용하기 좋은 크기를 선택하는 방향으로 제품을 선택하면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 될 겁니다. 

아이폰12 프로맥스 사전예약 역시 그래파이트와 실버 모델이 수요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아이폰12프로맥스 가격은 최저 용량 128기가 기준 149만원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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