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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턱관절 통증 원인과 증상 치료법

by 생활건강금융꿀팁 2020. 12. 24.

턱관절 통증 원인과 증상 치료법

턱관절 통증

아침에 일어나 물 한 잔을 먹기 위해 입을 벌리는데 다른 날과 달리 유독 턱이 뻑뻑하고 입을 벌릴 때 아프다. 한쪽 턱에 뭔가 걸리는 느낌이 나면서 통증이 있다. 거울 속 모습에서 한쪽 턱이 다른 한쪽보다 유난히 더 도드라져 보인다면 턱관절 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

입을 벌리기 힘들고 아픈 경우, 턱에서 딱딱 소리가 나고, 음식을 씹을 때 통증이 있고, 입을 벌리고 다물 때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것들이 턱관절 장애 증상들이다. 이는 입을 벌리고 다물 때 지렛대 역할을 하는 양쪽 귀 밑의 턱관절에 이상이 생겨 나타난다.

턱이 아프고 입을 벌릴 때 소리가 난다.

입을 벌리고 다물지 못한다.

 

턱관절 틍증이란?

턱관절은 하악골(턱뼈)과 측두골(머리뼈) 사이에 위치하여 두 뼈를 연결하는 관절이며 양쪽 귀 바로 앞쪽에 위치한다. 턱관절은 모든 턱 운동의 중심축으로 작용하며 턱 근육과 인대에 의해 지지 되는데, 이때 턱관절 사이에 있는 디스크는 뼈와 뼈 사이의 쿠션 역할을 한다. 이러한 근육과 인대, 디스크, 턱뼈가 함께 어우러져 개구(입 벌리기)와, 저작(씹는 행위), 말하기, 삼키기 등의 복합적인 활동을 담당하는데, 여러 요인에 의해 이러한 턱관절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을 턱관절 장애 또는 악관절 장애라고 한다.

 

턱관절 통증 원인

 

턱관절통증을 유발하는 요인으로는 외상, 교화 부조화, 심리적 요인, 안 좋은 습관을 들 수 있습니다. 턱관절에 무리를 주는 좋지 않은 습관으로는 단단하고 질기며 딱딱한 음식을 자주 먹는 식습관, 치아로 손톱, 혹은 볼펜 간은 물체를 물어뜯는 습관, 이를 가는 습관, 음식을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 입을 무리하게 크게 벌리면서 하품을 하는 습관 등을 들 수가 있습니다. 책상에서 턱 괴고 앉는 자세, 옆으로 누워서 자는 습관도 있습니다.


상해,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안면 외상, 부정교합으로 발생된 교합 부조화, 불안, 우울, 긴장, 신경과민,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인 요인, 소음, 진동 등의 환경적인 요인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또한 가정 및 직장에서의 불화 등의 사회적 요인도 턱관절 통증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다른 경우로는 악관절도 관절 중에 하나입니다. 류머티즘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과 같은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턱관절 통증을 불러오곤 합니다.

 

턱관절 통증 증상

턱관절 장애 증상은 물론 통증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음식물을 씹거나, 침을 삼킬 때, 하품하는 경우 등에서 양쪽 귀 앞에 아래턱뼈와 근육에 통증이 생깁니다. 그리고 입을 열고 닫을 때마다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면서 입이나 턱을 움직일 때 움직임이 쉽지 않습니다.

턱관절 장애는 관절원판 장애, 탁구, 강직, 관절염으로 나누게 됩니다. 관절 연판장은 턱관절 속에 있는 디스크가 본래의 위치에서 벗어난 상태입니다. 처음에 보이는 증상으론 입을 벌리거나 닫을 때 턱관절에서 달각 거리는 소리가 나는 게 주요 증상입니다. 처음엔 이 정도가 증상이지만 진행이 더해지면서 종종 털이 걸리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진행이 극심한 경우 갑자기 입이 벌어지지 않고, 턱관절에 심한 통증이 동반됩니다.


관절염은 턱관절에 통증이 보이며, 음식물을 씹거나 턱을 움직이는 게 쉽지 않게 됩니다. 또한 관절에서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관절염이 극심해지면 턱관절이 강직되어 입이 잘 벌어지지 않게 되면서 음식물 자체를 먹기가 힘듭니다. 턱 근육과, 턱관절은 서로 밀접한 관계이기에 관절병과, 턱 근육 병이 함께 발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근긴장, 근막통, 근염, 그런 경련, 근경 축 등이 생기기도 합니다.


근긴장 및 근막 통은 근육의 피로가 쌓여 생기며, 근염은 외상이나 감염에 의해 생기고, 그런 경련은 중추성 원인 혹은 전해질 대상에 장애가 있을 때 종종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여러 가지 내분비 기능이나 심리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근육에 이상이 있는 경우엔 입을 벌리거나 음식을 씹는 게 통증으로 인해 쉽지 않게 됩니다. 이러한 통증은 점차 진행됨에 따라 목, 어깨 통증, 두통으로 번지게 됩니다. 이는 신체의 균형을 무너트려 편두통, 어지럼증, 이명, 축농증 등 을 불러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턱관절 장애, 이명, 편두통 등을 통한 뇌 활성 영역이 전두 대상피질 섬 피질로 겹치는 것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턱관절 장애 체크리스트

누구나 턱관절 통증이 없다고 해도 정상 범위를 벗어났을 수 있습니다. 혹시 지금 나에게 턱관절이 정상인지 아닌지는 아래 5가지 체크리스트를 보시고 확인 바랍니다. 아래 문항 중 2가지 이상에 해당된다면 턱관절 장애일 수도 있습니다.

1. 입을 최대한 크게 벌릴 때 윗니와 아랫니 간격이 4cm 미만 시

2. 아침에 일어날 때 턱관절에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3.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턱에서 딱딱하는 소리가 들리는 경우

4. 턱을 좌우로 움직일 때 모래가 갈리는 듯한 소리가 들리는 경우

5. 하품을 하는데 턱이 빠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

 

 

턱관절 장애 자가 진단법

엄지손가락과 새끼손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세 손가락을 나란히 붙여 세워서 입에 넣어 본다. 손가락 세 개가 잘 들어가지 않은 정도로 입이 벌어지지 않으면 턱관절 이상이 상당히 진행되었다고 볼 수 있으니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빠르게 진단 및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 또, 거울을 보고 입을 천천히 벌렸을 때 턱이 한쪽으로 돌아가 보인다면 턱관절 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손가락이 2개 이상 들어가지 않는다

안면 비대칭

 

턱관절 장애 치료방법

턱관절 조직은 손상 발생 시 회복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예방 및 조기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는 증상에 따라 교합 치료,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요법이 있습니다.

1. 교합 안정장치 요법

이갈이, 이 악무는 습관은 턱관절 질환에 악영향을 줍니다. 이런 경우 안정장치를 장착해 이가 맞물릴 때의 위치를 잡아주며, 머리와 목 부위의 근육을 이완시켜주며 치아를 보호합니다.

2. 약물치료

증상이 심한 경우엔 약물치료를 하기도 하는데 비 마약성 진통제, 근 이완제, 신경 안정제, 항우울제 등이 있습니다. 근육통, 그런 경련이 동반되는 경우엔 근 긴장을 풀어주는 보톡스 주사를 맞기도 합니다.

 


3. 물리치료

근 경축에 대해서는 물리치료와 운동요법을 적절히 시행하게 됩니다. 냉온 습포, 경피성 전기 신경자극, 초음파 치료, 전기침 자극, 등의 치료로 근육 및 관절을 이완시켜 줍니다.

4. 운동요법

턱관절을 편하게 하며, 머리와 목, 어깨 근육을 이완 시켜 줍니다. 턱 근육에 통증이 발생되면 근육에 대한 충분한 휴식과 함께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게 해 근육에 축적된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5. 행동 요법

이 가는 습관, 안 좋은 자세, 이 악물기, 등의 행동을 교정하게 됩니다.

 

턱관절 장애 예방방법

턱관절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특히 식생활을 비롯한 생활 습관의 교정이 필요하다.

- 단단하고 질긴 음식(마른오징어 등)의 섭취를 제한한다.
- 음식을 한쪽으로만 씹지 말고 양쪽 골고루 씹도록 한다.
- 입을 갑자기 크게 벌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 무리한 턱관절운동을 하지 않는다.
- 적절한 수면을 위해 낮잠을 피하고, 낮 시간 동안 적절한 활동을 하여 밤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한다.
- 카페인, 소금, 질산염, 알코올, 타이라 민 함유 음식물의 섭취를 삼간다.
- 잠자기 전의 알코올 섭취, 약제 복용 등에 주의한다.
-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긴장 완화를 위한 이완운동을 실시한다.
-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

 

턱관절 장애에 좋은 운동요법

운동요법은 혀의 안정 위치, 턱관절 회전운동, 목 펴기, 목 관절 안정 위치, 목 운동, 어깨 자세 등의 6가지 내용을 다음과 같이 시행합니다.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여 치과의사의 처방에 따라 시행합니다.


모든 장소에서 시행할 수 있으나 한 가지 운동을 1분 이상 하지 않습니다.


아래의 여섯 가지 기본 운동을 각각 6회 반복 1 set로 실시하고 하루에 6 set 실시합니다.

 

턱관절 통증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는 분들께서는 운동과 식습관 등 예방방법을 통해  예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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