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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심근경색 초기증상

by 생활건강금융꿀팁 2020. 10. 15.

심근경색 초기증상 전조증상

환자의 상당수가 병원에 도착하기 전 사망하고, 병원에 도착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도 사망률이 10%에 이르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평소 협심증이 있다가 심근경색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혈전에 의해 혈관이 갑자기 막혀서 심근경색이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소 건강해 보이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가 심근경색에 해당하며, 돌연사 원인의 80%를 차지합니다.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부터 주의해야 할 심근경색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심근경색이란?

 

심장은 3개의 관상동맥에 의해 산소, 영양분을 받아 활동합니다.

3가지의 심장 혈관 중 하나만 혈전증, 혈관의 빠른 수축으로 막히게 되면 심장 전체 혹은 일부분에 산소와

영양 공급이 줄어 심장근육 조직 또는 세포가 괴사 되는 상황이 심근경색입니다.

혈액 공급 중단 시 흉통, 심장 수축 기능 저하, 부정맥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빠른 치료를 받지 못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급성 심근경색 : 발병 후 응급차에 실려 병원 도착 전 사망률 35%, 병원 치료를 받은 경우 5~10%

심근경색 종류 : 하벽 심근경색증, 전벽 심근경색증

심한 정도별 심근경색 종류 : 벽성 심근경색증, 심근 내막에 국한된 심근 경색증

심전도 검사 기준 ST 절 상승 심근경색증, 비 ST 절 상승 심 경색증으로 분류됩니다.

심근경색 초기증상
심근경색 초기증상

 

심근경색 전조증상
심근경색 전조증상

 

심근경색 초기 증상

 

심근경색 초기 증상 : 대부분의 환자의 이야긴 갑자기 가슴이 아프며 참기 힘든 고통을 느낀다고 합니다.

보통 가슴 통증, 왼쪽 가슴 통증, 가슴이 싸한 느낌,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느낌, 가슴 정중앙 통증, 등을

호소하게 됩니다.

가슴 조임, 가슴 압박감, 가슴이 불쾌한 느낌 등은 사람에 따라 상이하게 나타납니다.

특정 부위에서 증상을 보이기보다는 가슴 가운데서 보이는 경우가 흔하게 보입니다.

안색이 창백해 지거나 체온이 떨어지며 식은땀을 흘리기도 합니다.

협심증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며 가슴 통증 등 위에서 열거한 증상이 30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

심근경색을 의심하셔야 합니다.

 

심근경색 초기 증상은 비전형 적인 경우 흉통 없이 구역질, 구토, 소화불량, 속 쓰림 증상만을 보이기도 합니다.

흉통은 호흡 건과 같이 발생되는 경우가 많고 외쪽 어깨나 왼쪽 팔 안쪽으로 통증이 뻗어 나가게 됩니다.

흉통은 보통 30분 이상 시직 되고 니트로글리세린을 혀 아래 넣어도 완화되지 않습니다.

심한 경우 고통을 이야기하기도 전에 실신 또는 심장마비 등이 생기기도 합니다.

위에 경우는 광범위한 부위에 걸쳐 급성 심근경색입니다.

심근경색 초기증상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면 대처하지 못합니다. 잘 처리했다고 해도 급사할 위험이 큽니다. 철저한 관리를 유지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근경색 전조증상

 

① 가슴에서 등‧팔‧턱으로 퍼지는 통증

가슴에서 등‧어깨‧팔‧턱으로 퍼지는 통증을 관절이나 뼈와 관련된 통증으로 생각해서 정형외과를 찾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고령 환자나 당뇨병 환자, 여성 환자에선 이런 증상도 심근경색의 전조 증상일 수 있습니다. 가슴 통증이나 호흡곤란 증상이 함께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② 가슴 답답함 또는 호흡곤란

왼쪽 가슴 또는 상복부가 체한 것처럼 답답하거나 무겁게 느껴지면서 갑자기 숨쉬기 힘들어지는 호흡곤란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 호흡곤란과 함께 가슴 통증이 있으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③ 구역‧구토

 

급성 심근경색의 약 25%는 흉통을 동반하지 않고 구역‧구토 증상만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현상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흔하며, 소화불량 또는 위산 역류 등으로 생각하고 방치하다가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슴 이상 증상과 함께 메스꺼움이 심근경색 초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④ 식은땀

앞가슴에 심한 통증이 20분 이상 지속하고, 강한 불쾌감을 동반하며, 식은땀과 함께 얼굴이 새파랗게 변하는 증상을 보이면 급성 심근경색증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땐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심근경색 원인

관상 동맥벽에 악성 콜레스테롤이 쌓인 경우 이를 둘러싼 섬유성 막이 생깁니다.

섬유성 막이 파열되면서 안쪽에 쌓여 있던 악성 콜레스테롤이 혈관 내로 침투됩니다.

침투한 악성 콜레스테롤 주변에 혈액이 뭉쳐 관상동맥을 막고 심근 괴사가 진행됩니다.

이 증상이 동맥경화증이라 하고 심근경색의 발병 원인을 제공합니다.

심근경색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요소

1) 고령
2) 흡연
3) 고혈압: 혈압 ≥ 140/90mmHg 이거나 항고혈압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
4) 당뇨병
5) 가족력: 부모형제 중 남자 55세 이하, 여자 65세 이하의 연령에서 허혈성 심질환을 앓은 경우
6) 그 외: 비만, 운동부족 등

7) 식습관, 스트레스

 

심근경색 치료 방법

이는 환자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보통의 경우 풍선 혹은 스텐트를 사용한 시술로 막힌 혈관을 뚫게 됩니다.

스텐트 술은 가장 보편적이며 비교적 안전해 가장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스텐트 시술은 심혈관 조영술을 통해 막힌 혈관을 찾아낸 뒤 시행합니다.

막힌 혈관 쪽으로 얇은 풍선을 넣어 좁아진 혈관을 풍선을 키워 넓힌 이후 스텐트를 삽입해 혈관 확장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스텐트 시술 외에는 혈전을 녹이는 약물 치료 또는 관상동맥 우회술 수술을 받게 됩니다.

수술은 가장 마지막 선택하게 되는데 약물이나 시술이 효과가 없을 것 같다는 판단이 설 때 받습니다.

크게 막힌 혈관을 넓히는 관혈적 치료, 약물 치료로 나눠집니다.

st 절 상승 심근경색은 빠른 시간에 막힌 혈관을 넓이는 시술이나 약물치료를 받습니다.

비 st 절 상승 심근경색증은 쇼크가 동반되는 경우와 같이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약물 치료 후 안정화된 상태에서 시술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 대형 병원 등에서 심혈관 성형술, 스텐트 삽입술, 혈전용해술을 시행해 경과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심혈관 성형술, 스텐트 삽입술은 요골 혹은 대퇴동맥을 통해 심혈관 조영술을 시행해 막힌 혈관을 발견하게 됩니다.

심근경색증에 합병증이 발견되지 않으면 보통 1주일 내 퇴원합니다.

하지만 시술 후 재관류에 의해 심장 근육에 2단계 충격이 오기에 시술을 성공했어도 낙관은 하지 않습니다.

약물치료의 목적은 협심증 혹은 심근경색증이 재발되지 않게 심근경색증으로 심실의 변화를 방지입니다.

스텐트에 혈전이 생겨 혈관이 다시 막히는 걸 예방하는 것도 중요한 목적입니다.

스텐트 혈전증 치사율이 50%에 달한 정도로 높습니다.

 

보통 혈전 억제제 아스피린, 플라빅스를 포함한 심장 보호 효과가 있는 혈압약을 복용합니다.

고지혈증 약물, 당뇨가 있는 경우엔 경구 혈당 강하제, 인슐린이 처방됩니다.

또는 니트로 글리세린 등의 혈관 확장제가 추가되기도 합니다.

 

심근경색 예방방법

발병 위험인자의 철저한 예방이 필수적이다. 매일 30~40분씩 운동하고 금연하는 건강한 생활습관이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 중요한 식습관으로는 저지방 식이와 함께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매우 좋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심근경색증의 위험 인자가 발견되면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약물 치료 등을 판단해야 한다.

심근경색 식이요법/생활가이드

1. 식이요법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며 나트륨 섭취량은 하루 5g 이하로 섭취하셔야 합니다.

-야채 및 과일, 잡곡, 현미 등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이 좋습니다.

-카페인, 음주, 흡연은 심장에 자극을 주기에 피하셔야 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는 계란, 생선, 육류 내장, 새우, 장어는 주 3회 이하 소량만 섭취합니다.

2. 운동요법

운동 전 3분 준비운동, 한 번에 30분 이상, 1주일에 3일 이상

 

3. 생활요법 : 금연, 이상적 체중 유지,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의 3요소

 

함께 발병한 고혈압과 당뇨병의 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상기 생활요법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즉, 금연하며 운동과 음식 조절을 통하여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이 발견되면 의사를 방문하여 치료 여부를 판단하도록 한다.

 

심근경색증이 이미 발생하여 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위에서 말한 생활습관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이들은 차후에 다시 심장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높을 뿐만 아니라 심근경색증 때문에 심장 기능이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식이요법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급성기가 지나고 안정화가 되면 적절한 운동(땀이 날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매일 30~40분 이상)을 통해서 심혈관 건강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권장된다.

 

심근경색 추천식단

심근경색 응급조치

 

-움직이지 않고 119에 신고합니다.

-혀 밑에 넣거나 분사 형태의 니트로 글리세린을 복용합니다.(이후 바로 병원으로)

-발생 6시간 내 치료를 받아야 심장 괴사를 줄이게 됩니다.

-발병 12시간 안에 치료를 받아야 심근이 회복됩니다.

-개인병원, 한의원, 약국 등에 가지 마시고 바로 종합병원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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