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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췌장암 초기 증상 정리

by 생활건강금융꿀팁 2020. 11. 19.

췌장암 초기 증상 정리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이란?

 

췌장은 명치끝과 배꼽 사이 상복부에 위치한 소화기관으로서 각종 소화효소와 인슐린을 분비하여 장내 음식물을 분해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췌장은 십이지장과 연결되어 있어 분비된 소화 효소는 십이지장으로 배출되고 위에서 내려온 음식물과 섞이게 됩니다.

 

췌장암이란?

췌장암은 췌장에 생긴 암세포 덩이를 이야기합니다. 이런 덩이를 보통 종괴라고 합니다.  췌장암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이중 90% 이상은 췌관의 외분비 세포에서 발생합니다.  보통 췌장암이라고 하면 췌관 선암을 말하고, 선암은 선세포, 샘 세포에서 생기는 암을 말합니다.

췌장 종양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장 흔한 게 양성인 낭성 종양입니다.  점액성 낭성 종양, 췌관 내 유두상 점액 종양, 고형 가 유두 상종 양, 고형 가에 두상 종양, 림프 상피성 낭종, 낭종성 기형종 같은 간엽성 종양이 이에 속합니다.  악성 종양엔 외분비 종양인 췌관 선암동과 선방 세포 암종 외에 신경 내분비 종양도 있습니다.  낭성 종양 가운데도 악성이 있고, 양성이던 것이 악성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사실 췌장염은 조기에 발견이 어렵기도 하고 생존율이 낮아 많은 사람들에게 공포에 암으로 불립니다.

 

진료과: 외과, 방사선 종양학과, 혈액종양 내과, 소화기 내과

 

 

췌장암 원인

췌장암은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진 게 없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이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췌장암 발생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들을 알아두면 예방이 가능한 점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명확하진 않지만 췌장암은 유전력, 환경적 요인을 원인으로 구분하기는 합니다. 췌장암 환장 중 10%는 유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환경적 요인은 40세 이상 당뇨병을 오랜 기간 가지고 있거나 흡연, 음주를 즐기는 분들에게서 많이 발병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요즘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췌장암이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1. 5년 이상 당뇨병: 췌장암을 진단받기 전 당뇨병이 먼저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흡연: 췌장암의 발생 위험도를 무려 2~5배 증가시킵니다.

3. 만성 췌장염: 췌장의 염증이 지속되면 췌장이 단단해지면서 기능을 잃게 됩니다.

4. 나이: 50세 이상 유전력이 있는 사람에게서 발생률이 증가합니다.

5. 식습관: 육류 지방 과다 섭취, 과도한 탄수화물, 높은 열량의 음식을 섭취.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은 우선 초기 증상이 명확하게 느끼지 못하는데 위험성이 높고 조기 발견율이 10% 이하로 매우 낮습니다. 하지만 췌장에 이상이 생기면 경미하더라도 우리 신체에는 작은 증상이 나타나긴 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옆구리 통증, 등에 통증입니다.  통증의 강도는 초기엔 경미하게 느껴지지만 췌장암을 의심하긴 힘들긴 합니다.

췌장암 초기 증상

 

1. 췌장암 초기 증상 - 이유 없는 체중감소

보통 병적인 체중 감소가 6개월에 체중 5% 감소인데요. 췌장암의 경우 이보다 짧은 기간 뚜렷한 이유 없이 체중이 10% 이상 줄어든다고 합니다.

2. 췌장암 초기 증상 - 허리, 복부, 옆구리에 생기는 통증

암세포가 췌장을 둘러싼 신경으로 퍼지면 상복부나 등 또는 허리 (췌장 하고 가까움)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3. 췌장암 초기 증상 - 식욕감소, 소화불량, 식후 통증

 

4. 췌장암 초기 증상 -대변 상태의 변화, 기름진 변, 회색 변, 변비, 오심, 구토, 전신 권태

 

5. 췌장암 초기증상 - 황달 증상

췌장암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 췌두부암의 약 80%에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종양 때문에 담즙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고 그에 따라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서 발생됩니다.

췌장암 치료방법

췌장암 치료는 크게 수술, 항암, 방사선, 보존 치료가 있습니다.

 

1. 수술

보통 수술이 가능 여부는

첫째, 췌장 외 다른 곳으로 전이가 없고

둘째, 상장 각막 정맥과 간문맥 연결 부위에 침윤이 없으며

셋째, 복강 동맥이나 상장간막 동맥으로 암의 침범이 없는 경우

췌장 두부나 구상 돌기에 암이 위치한 경우 췌십이지장 절제술, 치부나 미부에 있는 경우 원위부췌 절제술이 시행됩니다. 경우에 따라 두 부분을 모두 절제하는 췌장 전 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2. 항암 요법

보통 항암치료는 진행성 췌장암, 수술 후 췌장암 치료에 사용됩니다. 진행 췌장암이라는 건 국소 진행 혹은 전신적으로 진행된 췌장암을 이야기합니다. 이런 진행 췌장암 치료엔 항암 치료의 목적은 암의 진행을 억제해 증상을 호전, 삶의 질 향상, 환자의 생존기간 연장이 주목적입니다.

3. 방사선 치료

췌장암 치료는 예전부터 보존요법으로 방사선 치료를 해왔습니다.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췌장암에서 절제 기능 목적으로 방사선 치료를 하거나 수술 후 재발을 막기 위한 보조요법으로 항암 화학 치료와 병행해 방사선 치료가 시도되고 있습니다.  암의 골, 뇌 전이 등이 동반된 경우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4. 보존치료

담관이 막혀 생기는 폐쇄성 황달은 내시경을 통해 담관에 스텐트를 삽입해 치료하기도 합니다. 췌장암 통증은 매우 심하며 90% 정도의 환자는 진통제로 호전되기도 합니다. 약물 치료에도 통증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엔 초음파 내시경 또는 경피적으로 복강 신경총에 신경 마취를 하기도 합니다.

 

 

췌장암 검사방법

진단을 위해선 복부 초음파, 종양표지자, 복부 ct를 합니다.

 

복부 ct: 환자의 병변을 오류 없이 관찰할 수 있습니다.

아주 작은 크기의 암세포도 발견할 수 있어 현재 췌장암 진단에 가장 정확도가 높습니다.

복부 초음파: 췌장과 가까이에 있는 간이나 담낭 등으로 전이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췌장 위치가 깊숙하기에 정확도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비만, 장내 공기 등에 의해 확인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종양표지자: 혈액 수치를 확인해 췌장암 유무를 판단하게 됩니다. 작은 크기의 암은 발견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은 공격적이면서 사나워 전이가 쉽게 될 수 있고 다른 암들에 비해 발견이 어렵습니다. 암을 알게 된 경우 보통 3~4기인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은 췌장 주변에 있는 장기들을 모두 지나야 하기에 난도가 높습니다. 하여 절제가 가능한 환자의 경우도 10% 정도입니다.

 

췌장암 생존율

 

환자의 생존 기간은 진단 당시 종양의 침범 범위와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종양의 침범 범위가 췌장 절제술이 가능한 경우, 국소적으로 진행된 경우, 원격 장기에 전이된 경우로 나누어집니다.

근치적 절제가 가능한 경우에는 평균 생존 기간이 13~20개월 정도이고, 약 20%의 환자만이 장기 생존할 수 있습니다. 국소적으로 진행된 경우엔 평균 생존 기간이 6~10개월 정도며, 간 또는 기타 원격 장기에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평균 생존 기간이 약 6개월에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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