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고 있는 예적금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2022년 6월 말 기준으로, 만기 경과 후 1년 이상 장기 미인출 예적금이 6.6조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는 2020년 말 대비 1.5조 원 증가(29.7%)한 수치입니다. 「장기 미인출 예적금 찾아주기 캠페인」과 잠자고 있는 자산을 찾는 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2022.9.6.(화)부터 2022.10.7.(금) 약 4주간 진행되니, 상호금융조합에서 잠자고 있는 예적금을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sTfhG/btrNvOyACVq/fNv0N0ADGX6ltZwYQSWjIK/img.png)
잠자고 있는 자산을 찾는 두 가지 방법 아래 신청방법을 확인하세요!
첫 번째 방법은 조합 영업점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는 것
두 번째 방법은 ‘금융소비자 정보포털(파인, fine.fss.or.kr ) 또는
금융결제원 ‘계좌정보 통합관리서비스(어카운트인포, https://www.payinfo.or.kr/index.do 에서 본인인증 후 자산을 조회하는 것입니다.
예금, 적금 늦게 찾아가면 손해입니다.
먼저 예·적금 만기 후 장기 미 인출 시 발생하는 첫 번째 문제는 기간 경과에 따라 이자율이 하락하는 것입니다.
6개월 이후부터는 보통예금 이자율(0.1%)이 적용되어 이자수익이 감소합니다.
특히, 최근과 같은 금리 상승기에 장기 미인출 예적금을 보유한 예금자는 금리 상승에 따른 혜택을 전혀 누리지 못합니다.
다음으로 예·적금 만기 후 장기 미 인출 시 발생하는 두 번째 문제는 예금자 중 고령자는 금융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장기 미인출 예·적금 예금자 중 고령자는 인터넷 뱅킹 등을 통해 계좌를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65세 이상 고객의 1,000만 원 이상 장기 미인 출 예적금은 450억 원(2,077명)에 달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상호금융권 공동으로 「장기 미인출 예적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과거 숨은 자산 찾아주기 캠페인보다 대상을 대폭 확대하여, 미인출 예적금 기준을 만기 후 3년에서 1년 경과로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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